챕터 3: 케이스 스터디 요리 준비하기 (Prepare to cook case studies)
서론: 케이스 스터디의 중요성
케이스 스터디는 모든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meat and bread)입니다. 우리의 작업은 그것을 얼마나 잘 발표하고 설명하느냐에 따라 평가받습니다.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우리의 기술과 경험 자체만으로도 인터뷰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고 필요한 역량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업을 발표해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와 고용 관리자들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자이너가 다음 영역에서 얼마나 숙련되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가 기준 (Evaluation Criteria)
- 크래프트 (Craft): 명확하고 직관적이며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인간 인터페이스 제작 능력
- 프레젠테이션 (Presentation): 단어와 시각 자료를 사용한 스토리텔링 능력 - 첫 번째 인터뷰 전까지는 포트폴리오가 당신의 목소리이므로 특히 중요
- 비즈니스 (Business): 솔루션을 비즈니스 성과, 메트릭, 임팩트와 연결하는 능력
-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다양한 팀, 이해관계자, 고객과의 상호작용 능력
이 기준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 단계, 디자인 성숙도, 그리고 역할의 시니어리티 레벨에 따라 달라집니다.
회사 규모별 중요도 차이
대기업의 리드/프린시펄 디자이너: 위의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 필요
스타트업과 소규모 회사: 크래프트와 프레젠테이션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됨. 이 단계의 회사들에게는 실행력과 스토리가 가장 관련성이 높음.
기본 기준: 어떤 경우든 크래프트는 항상 기본 기준입니다.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디자인하는 능력이며, 포트폴리오는 이 기술을 입증하는 수단이 됩니다.
일반적인 함정들 (Common Pitfalls)
쿠키 커터 디자인 프로세스 (Cookie Cutter Design Process)
UX 부트캠프에서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프로젝트 발표 방법을 가르치는 결과로, 수백 개의 포트폴리오가 똑같이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 학생들이 제안된 공식적 구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때 비판적 사고가 부족해집니다.
극단적인 경향들
- 드리블화 (Dribbblization): 디자이너가 어떻게 그 결과에 도달했는지 알 수 없는 시각 자료만 보여주는 경향
- 과도한 프로세스 집중: 프로세스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
핵심 철학: Paul Rand의 조언
"독창적이려고 하지 말고, 그냥 좋게 만들려고 해라 (Don't try to be original, just try to be good)"
케이스 스터디가 같은 구조를 공유하더라도, 콘텐츠(시각 자료와 스토리)로 차별화됩니다. 작업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면, 표준 모델을 따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모델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구성 요소 (Building Blocks)
케이스 스터디를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 구성 요소들을 사용하고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1. 제목과 부제목 (Title and Subtitle)
제목: 보통 프로젝트를 진행한 회사명. 같은 회사에 대한 여러 케이스 스터디가 있다면 "회사명 + 기능명" 형태로 작성
부제목: 프로젝트 내용, 맥락, 참여도를 간략히 설명하는 역할
예시 1 (저자의 포트폴리오):
- 제목: Oak
- 부제목: Breathe in. And out. In... and out. Learn how the award-winning meditation app was built
이 부제목은 제품 종류("명상 앱"), 사용자 인정("수상 경력"), 그리고 분위기 설정을 위한 재미있는 요소를 포함합니다.
예시 2 (Katya Lavrenova, Meta 프로덕트 디자이너):
- 제목: Simplifying QuickBooks setup
- 부제목: Reducing 30+ clicks and increasing Payroll revenue by $6M
이 예시는 프로젝트 맥락, 최종 고객을 위한 혜택, 비즈니스 임팩트를 단 몇 단어로 전달합니다.
2. 최종 결과 미리보기 (Final Result Preview)
핵심 질문들:
- 모바일 앱인가, 랜딩 페이지인가, 웹 인터페이스인가?
- 프로젝트를 가장 잘 나타내는 시각 자료는 무엇인가?
- 고용 관리자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고 싶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인가?
영화 포스터 접근법: 케이스 스터디를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제목과 최종 결과 미리보기로 구성된 상단 섹션이 영화 포스터 역할을 합니다.
기술적 권장사항:
- iOS 앱: 최신 iPhone 모델 프레임 사용
- 웹 앱/랜딩 페이지: 브라우저 창 프레임 사용 (iMac은 너무 부피가 커서 비추천)
3. 역할, 팀, 연도, 타임라인 (Your Role, Team, Year, and Timeline)
포함할 핵심 정보:
역할 설명: 프로젝트를 리드했는가, 아니면 동료들과 함께 실현을 도왔는가? 지원하는 포지션과 케이스 스터디에서 언급한 역할이 일치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팀 구성: 고용 관리자들이 과거에 어떤 설정에서 일했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도: 주의 깊은 독자들이 경력 성장을 따라가고 역할과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케이스 스터디는 현재 능력을 나타냅니다.
프로젝트 기간: 스타트업과 디자인 에이전시에는 더 관련성이 높지만, 대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예시 1 (저자의 Oak 명상 앱 케이스 스터디):
Year: 2018
Duration: 3 weeks
Role: Product Designer, Art Director
Platforms: iOS app
Made with: AJ&Smart
예시 2 (Katya Lavrenova의 QuickBooks 케이스 스터디): "I was Lead designer of the Setup mission working together with our mission triad of Design, PM, and Engineering leads. We started as the team of 3 designers—I was leading interaction and collaborating with my visual and content peers. Mission team kept growing—we added 2 Scrum teams (3 in total), increased design team to 7 people, and I took the lead of the design vision and direction."
4. 도전과제 (Challenge)
핵심 질문들:
- 무엇을 해결하려고 했는가?
-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주장을 뒷받침할 데이터가 있는가?
도전과제의 중요성: 도전과제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은 이미 해결책의 절반입니다. 또한 독자들이 맥락을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How Might We...?" 방법 활용 1970년대 Procter & Gamble에서 개발되어 현재 Meta, Google, IDEO 등에서 사용하는 방법:
Tim Brown (IDEO CEO)의 해석:
- "How": 해결책이 존재한다는 창의적 확신 제공
- "Might":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여지 - 어느 쪽이든 괜찮다
- "We": 함께 협력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는 의미
예시 (Oak 명상 앱의 도전과제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70%가 지난 5년간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명상은 이러한 문제들을 돕는 검증된 도구입니다.
해결하려던 도전과제들:
- How might we help establish the meditation habit?
- How might we help users stick to the meditation habit if it takes 2 months for the progress to become noticeable?
- How might we find the best fit among meditation practices and breathing exercises for each user?
다각적 접근: 고객 문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제품 도전과제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Rachel How의 핀테크 앱 재디자인 예시:
PROBLEM: No Defined Journey
Unclear user experience leads to frustration in users—in turn increases the drop off rate.
EXAMPLE: There are multiple entry points to perform the same action. Users can scan the QR and FavePay in 3 different ways.
IMPACT: With no defined journey, users easily get lost and lead to low conversion.
BUSINESS GOALS:
- Strengthen the value proposition of core products
- Operational efficiency
USER GOALS:
- Increase content relevancy
- A delightful, consistent consumer experience
스토리텔링 관점: 도전과제들은 고용 관리자가 케이스 스터디를 보거나 들을 때 주의를 기울일 플롯 라인 역할을 합니다. 영화나 TV 에피소드처럼, 처음에 시작된 모든 플롯 라인은 끝나기 전에 해결되어야 합니다.
5. 현상 유지 (Status Quo)
시작점 정의: 어디서부터 시작했는가를 설명합니다.
핵심 질문들:
- 이 기능이나 제품의 첫 번째 버전을 디자인했는가? (0→1)
- 재디자인인가? (1→2)
- 기존 제품을 더 발전시키는 것인가?
타겟 오디언스별 관련성:
- 스타트업 고용 관리자: 처음부터 무언가를 디자인하는 것에 얼마나 익숙하고 편안한가?
- 기존 회사 채용담당자: 기존 사용자 피드백, 제품 비전, 로드맵과 어떻게 작업하는가?
Oak 명상 앱 예시: 저자의 팀이 투입된 시점에는 MVP가 이미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있었고, 사용자 피드백과 사용 데이터가 있었으며, 창립자 Kevin Rose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이 있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를 참여시키는 매우 일반적인 지점입니다: 검증된 가설이 있고, 이제 더 개선하고 발전시킬 때입니다.
시각화 방법:
- 초기 버전의 스크린샷 (더 시각적으로 만들고 긴 텍스트 덩어리를 나누는 데 도움)
- 간단한 설명
예시 설명문:
- "이 시점에서 앱의 첫 번째 버전이 이미 출시되어 있어서, 정성적 및 정량적 피드백 모두를 살펴볼 수 있었고, 이는 사용자 도전과제에 대해 더 배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 도전과제는 회사에게 완전히 새로운 것이어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6. 프로세스 (Process)
핵심 질문들:
- 처음에 설정된 도전과제들을 어떻게 접근했는가?
- 어려운 점이나 불분명한 점은 없었는가?
-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가?
일관성 있는 스토리: 처음에 설정된 맥락을 따라가며 다른 플롯 라인을 너무 빨리 추가하지 않고 초기 약속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케이스 스터디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도전과제가 설정되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는지(또는 해결할 수 없었는지) 말해야 합니다.
반복적 특성 보여주기: 프로세스 중에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안된 솔루션이 명확하지 않거나 최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지 못한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도전과제들은 제품 디자인의 반복적 특성을 보여주고 더 현실적으로 만듭니다.
포함할 요소들:
- 리서치는 어떻게 수행되었는가?
- Jobs to Be Done을 개요했는가?
- 디자인 스프린트를 실행했는가?
- 타겟 오디언스와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는가?
서술 방식: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서술하되, 엄격한 대본을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디자인 개성이 빛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좋아했는가? 무엇이 당신에게 매력적이었는가?
시각 자료의 중요성 (Importance of Visuals)
포트폴리오에서 보여주는 작업의 종류와 접근 방식은 미래에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또한 관련 팀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며, 그들이 당신과의 공통점과 당신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시각 자료 vs 텍스트: 단어로 케이스 스터디를 설명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시각 자료와 함께 하면 훨씬 좋습니다. 시각 자료는 케이스 스터디를 더 스캔하기 쉽게 만들고 텍스트 비중을 줄여줍니다.
포함할 시각 자료 예시:
- Jobs to Be Done 워크샵을 했다면 스크린샷 포함 고려
-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면 페이지에 포함
- 시각 자료가 요점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며, 대부분의 경우 작성된 콘텐츠보다 더 중요해짐
7. 최종 결과 쇼케이스 (Final Result Showcase)
"Ta-daaa!" 모든 프로젝트는 끝이 있으므로, 케이스 스터디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화면들, 프로토타입 비디오, 또는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실제 제품.
가장 중요한 부분: 프로세스가 이론적으로는 완벽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상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없다면 그런 프로세스가 무슨 의미인가요?
핵심 목표들:
- 처음에 설정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디자인을 사용했는지 명확히 보여주기
- 디자인이 더 의도적으로 보이도록 하여 제품 사고와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 구축
- 독자가 도전과제에 익숙하다면, 최종 제품 디자인 뒤의 모든 요소에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음
포함할 요소들:
- 화면 시퀀스
- 프로토타입 비디오
- 웹 페이지
- 모듈
효과적인 제시 방법:
- 독자들을 위해 원래 도전과제를 상기시키고 해결책을 그 옆에 배치하여 둘 사이의 연결을 강조
-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모든 화면을 보여줄 필요는 없고, 도전과제와 관련되거나, 크래프트를 보여주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혁신적인 것들만
Oak 명상 앱 예시: 주요 도전과제 중 하나는 "How might we help establish the meditation habit?"였습니다. 해결책으로 통계가 있는 앱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 사용자가 수행하는 명상과 호흡 운동 횟수에 따라 성장하는 나무의 게임화 메커니즘
- 연속 기록 (streaks)
- 같은 날 명상한 다른 사람들의 수를 보여주어 공동체 감각 조성
디바이스 목업 사용: 최종 결과를 더 명확하게 시각화하기 위해 디바이스 목업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업은 디자인을 맥락에 넣고 더 인식하기 쉽고 친근하게 만듭니다.
Oak Meditation
Case study about Oak, app that helps practice guided meditations, breathing exercises and sleeping, by Fedor Shkliarau, senior digital product designer based in Berlin.
oak.fedor.design
8. 임팩트 (Impact) - 메트릭, 수상, 사용자 피드백
Thomas J. Watson Jr. (IBM 사장, 1973년)의 명언: "Good design is good business."
핵심 질문들:
- 디자인이 어떤 임팩트를 가져왔는가?
- 원래 도전과제를 해결했는가?
- 가치가 있었는가?
- 사용자들은 뭐라고 했는가?
- 어떤 상을 받았는가?
- 아니면 실패였는가?
"So What?" 질문에 대한 답: 이 섹션은 프로세스나 시각 자료뿐만 아니라 당신의 기여가 가진 임팩트에도 관심이 있다는 것을 타겟 오디언스에게 보여줍니다.
전략적 배치: 케이스 스터디 끝에서 임팩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처음에 미리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상을 받았다면, 상단에 배치하면 신뢰성을 더하고 그런 결과를 달성한 프로세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포함할 메트릭들:
- 유지율이나 전환율 증가
- 제품-시장 적합성 달성
- 사용자 리뷰, 트윗, 추천사, 차트 스크린샷 포함
Jaycee Day의 Blinkist 페이월 재디자인 예시: 고객 불만이 재디자인을 유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체험판 취소를 잊고 결제되었을 때 불만을 가졌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구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존 페이월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전환율 23%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 제품, 비즈니스, 사용자 모든 면에서 승리.
Rachel How의 핀테크 앱 재디자인 예시: 스토리 초기에 임팩트 수치를 공유하여 최종 사용자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임팩트가 어떻게 달성되었는지 배우도록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핵심 메트릭은 전환율이었습니다: 핵심 행동을 수행하는 사용자 수 (제품 열기 또는 상점 페이지 즐겨찾기).
상과 미디어 노출: 디자인이 상을 받거나 유명한 출판물에 소개되었다면, 이 섹션이 좋은 자리입니다. 그래픽(앱스토어의 '오늘의 앱' 배지 등)이나 출판물의 인용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결론 예시 (Oak 명상 케이스 스터디): "Oak은 이미 명상을 연습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매일 약 20,000명이 Oak과 함께 명상하며 정말 좋아합니다 -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 아래에 Twitter/X의 피드백 스크린샷들)
https://www.rachelhow.com/design/fave-app-redesign
Fave App Redesign
Improved Brand page We have separated content into 3 pages for easier navigation. Social proof is also more prominent now, with the key brand information displayed upfront like cashback amount, FavePay button, opening hours, ratings, price range, and user'
www.rachelhow.com
9. 배운 점들 (Learnings)
핵심 질문들:
- 이 프로젝트가 당신에게 가르쳐준 것이 있는가?
- 새로운 접근법, 데이터 포인트, 또는 사용자 행동에 대한 통찰?
- 이론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선택적 섹션: 이 마지막 섹션은 선택적이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능력과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만큼 현명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lfread 프로젝트 예시 (저자의 사이드 프로젝트): Tim Vialichka와 함께 작업할 때, 매월 업데이트를 작성하며 그 달에 배운 것과 달성한 것을 공유했습니다. 한 업데이트에서 대기자 명단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Alfread의 대기자 명단은 이제 약 6개월 된 상태이고, 지난 몇 번의 초대 라운드에서 전환율은 약 25-40%였습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TestFlight 초대의 낮은 전환율에 대한 잠재적 이유들:
- 관심 상실
- 전에 본 적 없는 개발자 이름으로부터 온 초대
- Android 사용자들
- 이메일 주소가 Apple ID가 아니거나 초대를 수락할 수 없음"
Florian Bölter의 Heygo 케이스 스터디 예시: 가상 여행 플랫폼인 Heygo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에서 배운 점들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입니다.
https://fedor.design/product-design-portfolio-book/resources/heygo
Portfolio Final Final
Portfolio Final Final is an upcoming book for product and UX designers to help them make the best out of their portfolio to land dream jobs.
fedor.design
전략적 사고 입증: 이런 내용을 읽으면 고용 관리자들이 당신이 시각 자료 너머를 보고 디자인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운 점들이 제품이나 전략 관련일 필요는 없으며,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불참을 줄이는 더 나은 방법을 찾은 것 등.
실패한 제품이나 출시되지 않은 제품은 어떻게? (What if the product failed or never launched?)
"실패"의 가치: 당신이 디자인한 것이 성공적인 제품이 되는 일은 매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경력에는 거의 항상 많은 "실패"가 포함되며, 이런 종류의 작업을 포트폴리오에 표시하는 것은 완전히 괜찮습니다.
조건: 통찰력 있는 결론을 도출하고 배운 교훈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 작업은 가치 있는 경험입니다. 게다가 자기 성찰과 성장을 위해 경험을 사용하는 능력으로 보너스 점수를 얻습니다.
"실패는 없고, 배움의 순간만 있다"
흥미로운 대화 주제: 작업한 것이 출시되지 않고 중단되거나 종료된 시나리오는 더 성공적인 예시들보다 이야기하기에 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이는 채용담당자와 고용 관리자들이 당신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그런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만들어내는지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선택적 공개: "실패한" 제품에 대해 공개적으로(온라인 포트폴리오에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그 부분을 건너뛰고 발표하기로 결정했을 때 포트폴리오 리뷰 중에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캔버스 (Case Study Canvas)
케이스 스터디를 준비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블록들의 개요를 제공하기 위해, 저자가 케이스 스터디 캔버스를 만들었습니다. 인쇄하거나(원본은 fedor.design/product-design-portfolio-book/resources에서 PDF로 제공) 컴퓨터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핵심 원칙들 (Key Principles)
독창성보다 효과성 (Effectiveness Over Uniqueness)
위의 블록들을 읽은 후 '쿠키 커터'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독창성이 주요 목표가 아닙니다.
케이스 스터디의 진짜 목표:
- 취업 인터뷰에 초대받기
- 인터뷰 과정 후 고용되기 (포트폴리오 리뷰 포함)
목표가 아닌 것들:
-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깊은 인상 주기
- 자존심 세우기
이런 목표들은 다른 맥락에서는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고용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간결함의 중요성 (Importance of Conciseness)
이상적인 케이스 스터디: 긴 읽을거리가 아닙니다. 위의 대부분 블록들에서 맥락을 추가하는 몇 줄의 텍스트로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시각적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레시피 접근법 (Recipe Approach)
블록으로 작업하는 것이 제한적으로 느껴진다면, 레시피처럼 취급하세요: 핵심 재료에 더 익숙할수록 더 많이 실험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주방에서 편안함을 느끼면, 맛을 강화하거나 기법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연성: 엄격하고 구체적인 순서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블록들은 이유가 있어서 유용합니다: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청중에게 당신의 스토리의 최고 버전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품질 vs 수량 (Quality vs Quantity)
이 블록들을 조립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을 걱정한다면, 포트폴리오에 많은 케이스 스터디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앞서 논의했듯이, 정말 좋은 3개를 가질 수 있다면 중간 품질의 6개 케이스 스터디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Less is more.
실행 항목들 (Action Points)
- 적용 계획 세우기: 위의 케이스 스터디 블록들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시작하세요.
- 누락된 정보 찾기: 가능하다면 누락된 정보를 찾으세요 (임팩트, 배운 점들 등).
https://fedor.design/product-design-portfolio-book/resources
Portfolio Final Final
Portfolio Final Final is an upcoming book for product and UX designers to help them make the best out of their portfolio to land dream jobs.
fedor.design